파이썬 멀티 프로세스 오류 해결 방법

파이썬으로 멀티 프로세싱을 구현하다보면, 가끔씩 오류가 발생할 때가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파이썬 멀티 프로세스 오류에 대해 어떤 종류가 있는지, 그리고 이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를 소개하겠습니다.

1. OSError: [Errno 12] Cannot allocate memory

이 오류는 메모리 할당에 실패했을 때 발생합니다. 이 경우에는 시스템이 사용 가능한 메모리 양을 초과하거나, 현재 프로세스가 할당하여 사용할 수 있는 메모리 양을 초과한 경우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첫째로 사용 가능한 메모리의 양을 늘리는 것이고, 둘째로는 현재 프로세스가 사용하는 메모리 양을 줄이는 것입니다.

첫째로, 메모리를 늘리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더 많은 메모리를 추가하거나, 현재 사용하지 않는 프로세스나 스레드를 종료함으로써 시스템에 더 많은 메모리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둘째로, 현재 프로세스가 사용하는 메모리 양을 줄이는 방법은, 불필요한 데이터를 제거하거나, 작업을 조금씩 나눠서 수행하거나, 처리할 데이터의 양을 줄이는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이 오류는 이미 사용 중인 포트나 소켓을 열려고 할 때 발생합니다. 이 경우에는 해당 포트나 소켓을 사용하고 있는 다른 프로세스가 포트나 소켓을 해제하거나, 다른 포트나 소켓을 열어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해결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해당 포트나 소켓을 사용하는 다른 프로세스가 있을 경우, 해당 프로세스를 종료하거나, 포트나 소켓을 해제해야 합니다.
다른 포트나 소켓을 열어서 해당 포트나 소켓이 이미 사용 중인 경우를 대비할 수 있습니다.
socket 모듈을 사용할 때, socket.socket() 호출 직후에 바로 socket.setsockopt() 함수를 호출하여 SO_REUSEADDR 옵션을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이 오류는 윈도우에서 자식 프로세스가 진행 중인데, 부모 프로세스가 종료될 때 발생할 수 있고, 주로 파일 핸들과 관련된 오류입니다. 이 경우 해결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기적으로 파일 핸들을 청소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파일이 닫히지 않을 때도 핸들이 생성되어 메모리를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윈도우에서는 강제 종료가 가능합니다. Task Manager에서 자식 프로세스를 선택하고, ‘End task’ 버튼을 눌러서 강제 종료시킬 수 있습니다.
자식 프로세스에서 close() 메서드를 호출하여 파일을 닫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오류는 Ctrl+C 등으로 인터럽트를 받았을 때 발생하는 오류입니다. 이 경우 해결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예외 처리를 추가하여 해당 예외가 발생했을 경우에 처리할 수 있도록 합니다.
sys.exit() 메서드를 호출하여 프로세스를 종료합니다.
multiprocessing 모듈의 Pool.terminate() 또는 Process.terminate() 메서드를 호출하여 프로세스를 종료합니다.

다른 모든 멀티 프로세스 에러에 대해서는, 해당 오류 메세지를 잘 살펴보고, 인터넷 검색을 통해 해결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이상으로 파이썬 멀티 프로세스 오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류가 발생할 때는 꼭 해당 에러 메세지를 살펴보고 최대한 자세한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인터넷 검색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