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누수(Memory Leak)란?
컴퓨터 프로그램이 동작하면서 메모리 사용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메모리에 할당된 자원이 해제되지 않아 남아있는 상태로 불필요한 메모리 사용으로 이어지게 되며, 결국 운영체제에서는 메모리 부족으로 인한 프로그램 비정상 종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메모리 누수의 원인
- 포인터 문제 : 포인터를 이용한 동적 할당을 해제하지 않은 경우
- 루프 내에서 메모리 할당 : 반복문이 명시적으로 정지되지 않은 경우
- 예외 처리 부재 : 예외 발생 시 할당된 메모리를 해제하지 않은 경우
- 메모리 할당/해제 오버라이드 : 잘못된 메모리 접근으로 할당/해제를 반복하거나 누락하는 경우
메모리 누수 방지 방법
- 명시적인 메모리 할당 및 해제 : 프로그래머가 메모리 할당 및 해제를 명확하게 지정하여 메모리 누수를 방지합니다.
- RAII(자원 획득 정책)를 이용한 자동메모리 관리 : 객체 생성시 자원을 배정하고, 소멸시 자원을 해제하는 방식이 사용됩니다.
- 유닛 테스트(Unit Testing) : 프로그램 구현 시, 구현된 각 함수에 대해 유닛 테스트를 수행하여 예외사항을 미리 확인합니다.
메모리 누수 검출 및 해결 방법
- 메모리 덤프(Memory Dump) : 프로그램 실행 중 상태 스냅샷을 추출하여 메모리 누수 발생 지점을 알아냅니다.
- 정적 분석 : 소스 코드 또는 바이너리 코드를 분석하여 메모리 누수 발생 가능성이 있는 곳을 찾아냅니다.
- 디버거(Debugger) 사용 : 프로그램 실행 중 해당 지점을 디버거로 추적하여 메모리 누수를 해결합니다.
마치며
메모리 누수는 프로그램 실행에 대한 치명적인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메모리 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메모리 누수에 대한 검출 및 해결 방법을 잘 알고 프로그래밍을 수행함으로써, 안정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